지난 8일 강원도 삼척시 해안 갯바위에서 고립된 근로자들을 구조하다가 파도에 휩쓸려 순직한 고 김형욱 경위와 박권병 경장의 영결식이 어제 삼척시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 특공대에서 엄수됐습니다.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 장으로 치러진 영결식은 유가족과 해경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료 대원의 고별사와 고인에 대한 헌화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국민안전처는 고 김 경위와 박 경장에게 1계급 특진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고,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할 예정입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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