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저녁 6시 45분쯤 서울 운니동에 있는 5층짜리 상가 건물 4층 액세서리 작업장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작업장에 있던 근로자 16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먼지를 빨아들이는 집진기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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