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앞으로 1~2년이 북한의 핵 야욕을 꺾을 수 있느냐 없느냐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제사회가 유엔 안보리 결의를 더욱 철저히 이행하고 개별국가 차원에서도 강도 높은 압박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카자흐스탄은 독립 이후 자발적 비핵화를 선택해 오늘날과 같은 경제성장과 국가발전을 이룩하고 국제사회의 비핵화와 평화에 건설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은 북한 문제에 관해 한국을 일관되게 지지해왔다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을 수임하는 동안 북한 비핵화를 전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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