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국회 대변인, 대통령-국회의장 회동 기자회견 / YTN (Yes! Top News)

2017-11-15 4

[김영수 / 국회 대변인]
실질적으로 내각을 통할하는 권한을 드리겠다는 말씀을 하셨고요. 모두발언 이후의 대화는 약 10분 정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이 됐고요.

의장님께서 국회의 정당이 지혜를 모아 국가의 위기 극복을 해야 하고 정치의 문제는 의장단보다는 정당이 중심이다.

하지만 국가의 위기인 만큼 정당의 책임 있는 분들과 대화해서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다, 이 점에 분명히 공감하면서 처방을 해야 한다. 그래서 어제 전직 의장 여섯 분들을 만났는데 다들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신다.

하지만 국가의 질서는 유지해야 한다라고 말씀하시면서 대통령의 명예를 지킬 수 있도록 국회도 협력해야 하고 동시에 대통령도 마음을 비워야 한다는 얘기도 했다.

국회가 적임자를 추천을 하면 임명을 하고 권한을 부여하셔야 하고 차후 권한 부여에 대한 논란이 없도록 깔끔히 정리해 주셨으면 좋겠다.

정당 간에 싸울 수도 있고 청와대와 국회 간에 갈등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국민에게 면목이 없다. 힘들더라도 국민의 의견과 국회의 의견을 수용해 달라,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의장님께서는 대통령 말씀 정당에 잘 전달하고 재정당 위기 극복에 협동하도록 잘 소통하겠다.

건강 잘 챙기시라. 총리 후보는 국민이 납득할 만한 인물, 국민의 동의가 필요하다. 지금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인물을 추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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