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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 차기 국무총리 후보 추천을 공식 요청한 것과 관련해, 김병준 총리 내정자는 여·야·청이 후보를 합의하면 자신의 지위는 자연스럽게 소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치권과 청와대의 총리 후보 합의를 압박하기 위해서라도 자신 스스로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병준 / 국무총리 내정자 : 중요한 건 누가 되느냐의 문제보다 어떡하든지 여·야·청이 합의해서 이 국정 난국을 빨리 타개하는 것 아닙니까. 제가 수락하기 전에 며칠 전에도 똑같은 이야기를 했죠. 제일 좋은 방법은 국회에서 선출하는 것이다. 근데 제가 왜 수락을 했느냐. 그때 이야기 드렸죠. 합의가 안 될 거 같으니까, 그러니까 우리 같은 존재가 단 며칠이라도 있어야 하는 거죠. 그러나 합의가 돼오면 제 지위는 자연스럽게 소멸하는 거다. 그러니까 빨리 하여튼 국회가 되든, 아니면 여야가 되든 빨리 합의를 좀 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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