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1라운드 마감...남자부 상위권 대혼전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앵커]
프로배구 1라운드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남자부는 전에 없는 혼전 양상이 벌어지고 있고, 여자부는 기업은행의 독주가 이어졌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듀스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

KB손해보험이 서브 실수로 한 점을 내주더니, 김요한의 공격 범실로 허무하게 경기를 헌납합니다.

스스로 무너진 KB손해보험과 달리, 현대캐피탈은 주전 네 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습니다.

맏형 문성민이 16득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랭크벨트와 최민호, 김재휘도 고비마다 상대 코트에 강타를 내리꽂았습니다.

현대캐피탈은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나며 1라운드를 승점 10점, 3위로 마무리했습니다.

프로배구 1라운드 경기가 모두 끝난 가운데, 남자부는 일곱 팀 중 무려 네 팀이 승점 10점을 넘어서며 혼전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기업은행이 GS칼텍스를 3 대 0으로 완파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2위 흥국생명을 승점 3점 차이로 따돌리고 1라운드를 선두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리쉘은 양 팀 최다인 24점을 쓸어담으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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