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한테 참 좋은데...'라는 광고 기억하시나요?
광고에 직접 출연해 유명세를 치렀던 한 식품회사 회장이 나눔로또 2등에 당첨되는 횡재를 했는데요.
당첨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해 더욱 화제입니다.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은 매주 로또를 200장씩 사는데요.
행운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나는 사람마다 나눠주기 위해섭니다.
그런데 지난달 29일, 나눠주고 남은 로또 몇 장 중 한 장이 2등에 당첨됐는데요.
김 회장은 이 당첨금에 개인 돈을 보태 총 5천만 원을 출산지원금으로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당첨일에 아이를 출산한 가족50팀에게 지원금을 선물하기로 한 것입니다.
평소에도 김 회장은 출산장려금으로 총 10억 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좋은 일은 다른 좋은 일을 부른다'는 말이 있죠.
출산지원금을 지원받는 가족들에게도 행운이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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