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바다에 빠진 남녀가 해경에 잇따라 구조됐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항에서 70살 김 모 씨가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2시간 전쯤에는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에서 42살 박 모 씨가 바다에 빠졌다가 관광객의 신고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해경은 두 사람 모두 술에 취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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