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우 / YTN 보도국 부국장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 나와서 예산안 관련한 시정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네 번째 새 예산안 시정연설인데 대통령의 연설이 시작되기 전에 이동우 YTN 보도국 부국장과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조금 전에 국회에 도축했습니다. 오늘 시정연설을 할 예정인데 시정연설 내용이 아직 안 나와 있죠?
[인터뷰] 그렇습니다. 시정연설은 한 30분 정도 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어차피 아시다시피 각종 현안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현안들을 언급할 것인지가 가장 관심사이고 그리고 어쨌든 내년도 예산안이 400조가 넘는 가장 큰 규모의 예산입니다.
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는 것은 대통령이 조금 전에 국회에 도착을 해서 국회의장실에서 현재는 각종 요인하고 여야 원내지도부와 여야 원내대표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는데 직전에 국회에 도착한 모습이 되겠습니다. 지금 왼쪽에 보시면 김재원 정무수석 보이고요.
그 뒤쪽으로 이원종 비서실장 등이 수행하고 있는 거죠. 현재는 국회의장실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와 대법원장 그리고 정세균 국회의장 등 5부 요인하고 그리고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그리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각당의 대표. 그리고 원내대표들 이렇게 함께 17명 정도가 전부 참석이 예상인데요. 17명이 현재 국회의장실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대통령이 그날 어떤 내용의 연설을 할 것인지에 따라서 의상 색깔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왔었는데 오늘은 지금 검정색 계열이죠.
[인터뷰]
그렇습니다. 검정색 계통, 정확히 군청색인지 검정색인지는 정확히 구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마는 어쨌든 검정색, 검은색 계열의 의상인 것 같습니다.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하면서 검은색 계열 의상을 입고 온 것은 처음인데요. 지난해 같은 경우는 회색옷을 입고 왔고요.
지난 2월달에 북한에 대해서 강력한 보복이라든지 응징을 강조하는 그럴 때는 군청색 의상을 입고 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6월에 국회개헌할 때는 분홍색 의상을 입고 왔거든요. 분홍색은 화합이나 그런 것을 상징하는 그런 색깔이기 때문에 지난 6월에 20대 국회 개원할 때는 아무래도 협치를 강조하기 위해서 그런 의상을 선택한 것으로 보이고요.
오늘 같은 경우는 검은색 계통 의상을 입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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