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던 택시가 영동대교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오늘 새벽 6시 55분쯤 서울 광진구 영동대교 북단에서 61살 최 모 씨가 몰던 모범택시가 가드레일을 뚫고 한강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최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앞서 최 씨가 몰던 택시는 서울 청담동 경기고교 인근 사거리에서 중앙선을 넘어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두 차례 뺑소니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택시가 추락하기 전 사고 사진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101413024263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