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7 단종' 후 첫 삼성 사장단 회의 '침묵' / YTN (Yes! Top News)

2017-11-15 1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의 단종 결정 이후 처음 열린 삼성그룹 수요 사장단 회의는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아침 삼성 서초사옥에 모습을 드러낸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들은 노트7 단종 사태를 의식한 듯 대부분 침묵을 지켰습니다.

장충기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사장과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 등은 조기 조직 개편이나 회의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 또는 할 말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사태와 직접 관련된 신종균 삼성전자 IT 모바일 부문장과 고동진 무선사업부 사장, 조남성 삼성 SDI 사장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해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승환 [shl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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