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성묵 /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앵커]
우리 군이 오는 2018년 그러니까 내후년이네요. 2018년에 울릉도에 중대급 이상의 해병대 전투병력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군사적인 효용성이 있는지 국가전략연구원 문성묵 통일전략센터장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센터장님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구체적으로 울릉도에 해병이 배치된다는데 언제, 어떤 방식으로 배치가 되는 것입니까?
[인터뷰]
이제 해병이 국회에 보고한 내용에 의하면 2018년부터 울릉도에 중대급 이상의 해병대 전투병력을 배치하는데, 상시배치하는 것이 아니고 순환배치를 하겠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상시배치를 하려면 부대를 증설해야 하는데, 증설하지는 않고 기존에 있는 부대 요원들을 순환배치하면서 부대 증가의 부담은 줄이면서 효과를 높이기 위한 그런 계획으로 이해가 됩니다.
[앵커]
울릉도에 해병대 전투병력을 배치한다, 이런 주장은 지난해부터 나왔었는데요. 만약 배치가 되면 어떤 전략적인 목적이 있는 건가요?
[인터뷰]
우선 지금 잘 아시다시피 우리 삼면에 많은 섬들이 있고. 특히 서북도서 백령도라든지 연평도 또 남쪽에는 우리 제주도에는 이미 해병 병력들이 상주하고 있거든요. 우리 국민과 영토를 보호하고 또 유사시에 작전에 대비하기 위한 그런 상시배치를 하고 있는데 울릉도는 그동안 없었거든요. 그래서 울릉도의 방어력을 높이고 또 북한의 도발 위협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유사시에 우리의 전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그런 배치를 결정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앵커]
시청자분들이 혹시 헷갈려하실까 봐 묻겠습니다. 지금 독도에 배치돼 있는 것은 군이 아니고 경찰이죠?
[인터뷰]
그렇죠. 지금 독도에는 우리 영토지만 일본과의 외교적 문제가 있기 때문에 군병력이 배치된 것이 아니고 경찰 병력이 지금 독도를 지키고 있죠.
[앵커]
그러니까 울릉도 군이 처음 배치된다는 얘기인데요. 이번 조치가 궁극적으로는 북한의 핵미사일 등 도발 억제력 효과를 발휘할까요?
[인터뷰]
일단 이 방어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이제 울릉도에 착륙이 가능한 해병대 병력이 배치된다고 하는 것은 북한의 도발이 임박하거나 또는 실제 도발을 했을 때 동해안 쪽, 특히 원산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신속하게 상륙, 침투할 수 있는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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