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질문은 초당적 온라인 포럼이라는 데서 나온 것인데요. 이 질문은 위키리크스의 문서 폭로에 관한 것입니다.
월가에서 고액 강연에 대한 그런 것이죠. 클린턴 후보께서는 이 내용 중에서 공적인 견해, 사적인 견해가 따로따로여야 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렇다면 정치인이 얼굴이 두 개, 두 가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개인적인 사경과 공경으로 나뉘어도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2분 안에 대답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제가 제 기억으로는 링컨 대통령에 대한 얘기였던 것 같은데요.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를 보고 나서 한 얘기 같습니다.
링컨 대통령이 우리의 의회가 13조항에 대해서 통과시키게 만든 상황에서 어떤 전략적으로 말고 현명한 조치를 취했다라는 취지에서 한 말씀이었습니다.
의회가 어떤 결정을 정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떤 주장에 대해서는 이렇게 대응하고 다른 식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통령이라면 공견과 사견이 어느 정도 나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정보부에서 이런 말을 했는데요. 지난 며칠 동안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러시아, 그러니까 푸틴 대통령이 말이죠. 해킹을 지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대선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서 해킹을 지시하고 있다,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위키리크스에서 이것과 관련이 있다는 얘기인 것이죠. 물론 그런 내용을 공개하고 있고요.
우리 미 역사상 적국이 외세가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주려고 이렇게 노력한 적은 없었습니다. 저를 뽑아주려는 게 아니라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도록 만들기 위해서 온갖 영향력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아마도 푸틴이 한 얘기에 많이 동조하고 푸틴과 혹시 사업을 하려고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의혹에 대해서 우리가 질문을 하고 대답을 받아야 됩니다.
그다음에 납세신고 내역을 왜 공개하지 않는지. 그런 내용에 대해서는 왜 공개하지 않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내야 합니다.
[인터뷰]
말도 안 되는 소리죠. 힐러리 후보가 지금 누구를 비난하는지 보십시오. 거짓말 투성입니다. 골드만삭스에서의 원고의 내용을 보십시오.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내용을 보십시오. 얼마 전 공개된 내용인데 거짓말을 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거짓말을 했습니다. 심지어 에이브리햄 링컨에 대해서도 거짓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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