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지역 주민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놀고 배울 수 있는 예술센터가 새롭게 문을 엽니다.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8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구 김포가압장 부지에서 서서울예술교육센터를 개관합니다.
이곳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연극, 무용, 음악 등 예술과 놀이가 접목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 지역 주민들이 공예와 목공 등을 배울 수 있는 주말과 야간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습니다.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전국 최초로 마련된 어린이, 청소년 전용 예술교육 공간이라며, 학업에 짓눌린 아이들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창조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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