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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 중 하나인 가상현실 분야의 발전 가능성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무형 자산의 가치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술금융이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웅래 기자입니다.
[기자]
박 대통령이 VR 기술을 한데 모아놓은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이 분은 지금 우리와 같이 여기에 서 있지만, 완전히 지금 석굴암 안에 계신 거죠?]
[윤희상 / VR 업체 대표 : 종교가 또 불교이신 분들은 합장도 하시고….]
박 대통령은 행사장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현재 우리나라의 VR 수준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이어, 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어려움이 뭔지 듣고,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VR 업계가 보유한 무형 자산이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금융을 개선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황대실 / VR 업체 대표 : 금융권에서는 제조업 관점에서 기업을 평가하고 투자와 융자가 이뤄지니까…. 무형의 자산들을 좀 기초로 해서 평가를 해주시고 투자와 융자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박근혜 / 대통령 : 무형의 자산을 알아주고, 인정해주고,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투자하는 방향으로 꼭 고쳐나가야 하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VR처럼 기술 경쟁이 치열한 신산업을 발전시키려면 기존의 관행을 벗어나야 한다며 신산업 생태계 마련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웅래[woongra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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