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정상화됐지만...여야 여전히 '네 탓' 공방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 최진봉 /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박지훈 / 변호사, 김광덕 / 前 한국일보 정치부장, 김복준 /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권성동 / 법제사법위원장 (새누리당) : 이렇게 중요한 국정감사가 농림부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 제출과 정세균 국회의장의 편파적인 회의 진행으로 1주일 동안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박범계 / 법제사법위 야당 간사 (더민주) : 국회의장의 편파적 진행인지 아니면 집권 새누리당에 의한 조직적인 국감의 포기인지는 국민이 판단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태경 /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새누리당) : 김재수 장관 해임 결의안이 여당과의 충분한 협의 없이 처리되는 불상사가 발생해서 여당이 국감에 불참하는 상황이 초래되었습니다.]

[한정애 / 환경노동위원회 야당 간사 (더민주) : (김재수 장관 해임 건의안 국회 통과) 그 이후에 대통령께서 거부권 행사를, 해임하지 않겠다 천명하면서 그 건은 일단락이 된 겁니다.]

[앵커]
여러분, 연휴 잘 보내셨죠? 추석연휴 다음으로 긴 연휴였는데요. 이제 12월 25일까지 연휴는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섭섭하실 수도 있을 텐데. 오늘이 10월 4일이거든요. 10월 4일, 1004. 그래서 천사데이로도 부르는데요. 천사데이, 어려운 사람을 돕거나 착한 일을 하자는 취지에서 정한 날이라고 하는데 오늘 바로 천사데이 이름에 맞게 좋은 소식만 전해 드리고 싶은데 유감스럽게 오늘 하루도 정리한다는 그런 입장에서 보더라도 그렇지 못합니다.

하지만 정리할 건 정리해야겠죠. 오늘도 스튜디오에 네 분 나와 계십니다. 성공회대학교 최진봉 교수님 그리고 박지훈 변호사,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이신 김광덕 부장 그리고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이신 김복준 박사님 이렇게 네 분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조금 전에 이제 화면에서 보셨잖아요. 그렇죠? 국감 복귀 정상화. 그런데 국감 복귀 정상화해도 싸움은 계속 이어지는데 일단 단식에서의 싸움, 누가 승자이고 누가 패자라고 생각하십니까?

[인터뷰]
저는 둘 다 패자라고 봅니다.

[앵커]
거기서 국민의당이 섭섭해해요. 그러면 누가 패자입니까?

[인터뷰]
3당 체제니까 여야뿐만 아니라 여야, 3당. 국민의당까지 포함해서 모두가 국민 전체 입장에서 볼 때는 패자다 이렇게 봅니다. 그러니까 단기적으로 보면 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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