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정현 대표 부모, 식사 못 할 정도로 깊은 우려"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정세균 국회의장과 야당의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에 반발해 일주일 째 단식 농성 중인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부모가 곡기를 끊을 정도로 깊은 우려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86살인 이 대표 부친과 82살인 모친이 모두 곡기를 끊고 있다면서 이 대표도 정신적 고통이 가중됐음에도 단식 의지를 안 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염 대변인은 이에 대해 부모가 함께 단식을 하는 것은 아니고 자식이 굶고 있으니 밥이 넘어가지 않는다고 말할 만큼 부모의 심려가 큰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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