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소매치기 주의 / YTN (Yes! Top News)

2017-11-15 2

[앵커]
동유럽 여행에 나선 안전 씨.

영화 아바타의 배경으로 알려져 최근 한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이 나라에 왔습니다.

관광지에서 신나게 사진을 찍는데… 갑자기 현지인이 다가와서 지금 몇 시냐고 묻습니다.

손목시계를 보여주며 친절하게 시간을 알려준 안전 씨.

그런데 가방이 갑자기 가벼워진듯 한데요?! 저런! 소매치기를 당했습니다!

여기서 '해외안전여행정보 퀴즈' 나갑니다!

아름다운 풍광으로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된 이 나라.

최근 한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나면서 소매치기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데요.

이곳은 어디일까요?

[현상윤 사무관]
정답은크로아티아입니다.

동유럽 크로아티아는 최근 영화나 방송 등 미디어를 통해 한국에도 잘 알려진 나라인데요.

최근 한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소매치기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가장 흔한 범죄 수법은 범죄 일당이 지금 몇 시냐고 묻거나 다음 여행지를 질문하며 주의를 분산시키고 나머지 일당이 소지품을 훔쳐 달아나는 수법입니다.

또 현지 안내를 해주겠다며 숙소를 추천하거나 관광지를 소개해준다고 호의를 베풀며 접근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겠습니다.

특히 자그레브 대성당이나 두브로브니크 등 주요 관광지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공공장소, 관광지에서는 소매치기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흔히 해외여행을 가면 현금이나 여권, 귀중품 등을 작은 가방이나 지갑 등에 한꺼번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소매치기를 당하면 여행에 필요한 중요한 물건을 한꺼번에 분실하기 쉽습니다.

현금이나 귀중품은 한곳에 보관하기보다 가방과 주머니 안쪽 등 안전한 곳에 나눠서 보관해야 합니다.

여권 전용 지갑을 일반 현금 지갑과 혼동해 훔쳐가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습니다.

해외여행할 때 소지품은 안전한 곳에 분산해서 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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