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상식을 모아 전해드리는 YTN의 생활 교양 제작물인 이른바 '5종 세트'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동영상 조회 수 3천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여러분의 사랑을 듬뿍 받은 아이템들을 모아 전해드리는 시간 마련했는데요. 먼저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전해드리는 원포인트 생활상식!
집안에 뒤죽박죽 섞여 있는 새 건전지와 다 쓴 건전지. 쉽게 구별하는 방법 없을까요?
또 집에서 요리할 때 페트병을 요긴하게 사용하는 방법도 알려드립니다.
[원포인트 생활상식]
갑자기 리모컨 작동이 안 되네요?
건전지를 다 썼나 보군요. 건전지를 찾아보는데요. 이런 세상에!
대체 어느 것이 사용할 수 있는 건전지일까요?
새 건전지와 다 쓴 건전지가 섞여 있을 때 겉으로 봐서는 도저히 구분이 안 되죠.
이럴 때 유용한 건전지 구별법이 있습니다.
상식맨, 직접 실험해 나섰습니다. 바닥으로부터 5cm 높이에서 건전지를 떨어뜨리면 알 수 있는데요.
비교를 위해 새 건전지와 다 쓴 건전지를 준비했는데요.
5cm 높이에서 떨어뜨렸습니다.
그랬더니 보이시죠? 정말 신기하게도 새 건전지는 똑바로 서 있는 반면, 다 쓴 건전지는 통통 튀어 오르면서 바닥으로 쓰려졌습니다.
여러 번 반복해도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 쓴 건전지는 내부에 가스가 발생해 가벼워지기 때문에 떨어뜨렸을 때 쉽게 쓰러지는데요.
상식맨, 서랍 속에 있는 건전지 이젠 구별할 수 있겠죠?
건전지에 사용권장기한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건전지에도 유통기한이라 할 수 있는 '사용권장기한'이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건전지는 특성상 포장을 뜯지 않아도 자연방전 되어 서서히 용량이 감소합니다.
사용권장기한이 지난 건전지는 남아있는 전력을 다 쓸 때까지는 사용에 문제는 없지만 새것만큼 오래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의 원 포인트 생활상식, 건전지 제대로 사용하기.
5cm 높이에서 떨어뜨려 서 있으면 새 건전지, 쓰러지면 다 쓴 건전지고, 건전지에 표기된 사용권장기한이 지나면 점차 방전된다는 사실.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오늘은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날.
평소처럼 페트병을 버리려는 상식맨!
동작 그만! 상식맨 페트병으로 요리 고수 돼보지 않을래요?
달걀의 흰자와 노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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