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의 최대 연례 문화교류 행사인 '한일축제 한마당'이 도쿄 히비야 공원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개막식에는 후쿠다 야스오 전 총리와 야마구치 나츠오 공명당 대표를 비롯해 아베 총리의 동생인 기시 노부오 일본 외무차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일 전통악기 공연과 8m짜리 떡 제막식, 한국 농식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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