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폐암 치료제 때문에 고민 많았던 상식맨.
영수증을 보더니 깜짝 놀랍니다.
천만 원 하던 폐암 치료제가 37만 원이라는데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지난 2013년부터 암, 심장, 뇌혈관, 희귀 난치질환 등 4대 중증 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의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는데요.
올 10월부터는 이들 질환의 건강보험 혜택이 더 늘어납니다.
먼저 4대 중증 질환자의 조직 검사나 시술할 때 함께 실시하는 초음파 비용이 대폭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 신장암 치료를 위한 고주파 열치료술은 정확한 표적 치료를 위해서 초음파 검사가 꼭 필요한데요.
환자가 부담했던 초음파 비용이 20만 원~40만 원이었다면, 앞으로는 만2천 원 정도만 부담하면 됩니다.
초음파 검사는 임신부들도 많이 하는데요.
이 역시 개인 부담이 줄어듭니다.
임신부 초음파는 총 7회의 비용을 경감받을 수 있는데요.
기존 비용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듭니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는 횟수에 상관없이 모든 초음파가 보험 적용을 받는데요.
경감 비용은 병원 진료 후, 진료비로 산정되기 때문에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늘의 원 포인트 생활상식, 4대 중증 질환의 보험급여 확대 부분은
▶ 조직 검사나 치료 시술할 때 같이 하는 초음파이고,
▶ 임신부와 신생아 집중치료실 초음파 비용이 절감된다는 점!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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