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충남 부여 능산리고분군에서 왕릉급 무덤 2기의 구조를 확인하고,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던 무덤 3기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능산리고분군은 백제시대 왕릉으로 추정되는 무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일제강점기에 세 차례에 걸쳐 발굴조사가 진행돼 지금까지 17기의 고분이 확인됐습니다.
고분군 중앙에 8기의 고분이 있으며, 일제강점기인 1920년 간행된 보고서에는 이 무덤들을 기준으로 서쪽과 동쪽에 각각 4기와 5기의 고분이 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서쪽 무덤은 이번 조사를 통해 모두 7기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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