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범 씨가 사람들을 구하러 올라가기 전 CCTV 영상입니다. 흰바지 입고 손에는 휴대폰 들고 건물에서 뛰쳐나옵니다.
그러더니 머뭇거리면서 건물 위를 올려다보는데요. 잠시 멈칫하던 안치범 씨는, 결심한 듯 원룸 건물 안으로 뛰어 들어갑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요. 이후 안 씨는 연기가 자욱한 건물 안을 옮겨가며 방문을 두드리거나 초인종을 눌러 화재 발생을 이웃에게 알렸고 20여 개에 달하는 원룸에서 피해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순간의 선택이 안치범 씨와, 건물에서 자고 있던 사람들의 생사를 갈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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