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출격' 美 전략폭격기 B-1B, 김정은 겁내는 B52보다 강해 / YTN (Yes! Top News)

2017-11-15 2

■ 양지열 / 변호사, 신인균 /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이호선 / 숭실사이버대 교수, 백기종 /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앵커]
B-1B 이게 B-52보다 더 세요?

[인터뷰]
B-52보다 훨씬 빠르고 그리고 B-52보다 두 배 정도 많은 폭탄을 탑재할 수 있고 그리고 세비스텔스, 푸르스텔스는 아닌데 세미스텔스라고 해서 B-52도 1952년에 만들었으니까, 그런데 B-1B는 보시다시피 날씬하게 생기지 않았습니까?

이것은 날아가면 전투기 크기보다 레이더에 더 작게 보여요. 그래서 이게 폭격기인지 전투기인지 또는 성능 나쁜 레이더는 아예 잡히지도 않고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고 한 48발 정도의 제이담이라고 하는 정밀유도폭탄을 탑재를 합니다.

오늘 이 B-1B가 왔을 때 우리 한국공군 F-15K 우리 공군 중에 제일 좋은 전투기죠. 그게 호위를 했던데 F-15K가 전 세계에 있는 전투기 중에 폭격을 제일 많이 할 수 있는 전투기예요. 그거 10대 만큼의 분량을 탑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런데 지난 번 B-1B가 우리나라에 출동했어요. 그런데 왔다가 그냥 갑니다. 이런 식으로. 그냥 와서 한 바퀴 휙 돈 가운데 그냥 돌아갔어요. 이번에 착륙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인터뷰]
왔다가 그냥 갔을 때 우리 국내 언론으로부터 비아냥을 많이 받았습니다. 에어쇼하냐, 이럴 거면 왜 왔냐. 이럴 거면 어제 오지. 그 전 날에도 오지 않지 않았습니까? 온다고 해 놓고. 그래서 김을 많이 새버렸는데 사실 주말에 오산기지, 주한 미 공군이 주한하는 오산기지가 에어파워데이라고 해서 에어쇼 기지 공개 행사를 합니다. 에어쇼를 하는데 우리 시청자 여러분 혹시 경기도 주변에 사시면 오산에 한번 가보십시오. 주민등록증만 있으면 누구든지 갈 수가 있습니다. 정말 화끈한 에어쇼를 합니다.

그 에어쇼 때 이 B-1B를 공개하기 위해서 겸사겸사로 오지 않느냐, 이렇게 판단하고 특이한 점은 이번에는 바로 오산기지를 선회하고 가지 않고 두 대가 포천까지 진출을 했어요. 포천 로드리게스 훈련장이라고 미군 훈련장이 있습니다. 그 상공까지 진출했다고 돌아왔는데. 그게 뭐 대수냐라고 할 수 있는데 이건 대수예요.

왜냐하면 포천 로드리게스 산 바로 너머가 군사분계선인데 거기까지 미국의 전략폭격기가 간 적도 없고 그런데 이 폭격기가 갔다라는 것은 사실은 여기에 순항미사일도 탑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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