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 책 축제 즐겨요 / YTN (Yes! Top News)

2017-11-15 1

[앵커]
9월의 첫 휴일인 오늘, 전국이 한낮 더위를 보인다고 합니다.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영동과 영남에는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YTN 중계차가 독서 축제 현장에 나가 있습니다. 전지원 캐스터!

'독서대전', 듣기에 생소한데 어떤 축제인가요?

[기자]
'책, 평생의 설렘'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인데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그 축제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는 천막 부스들로 이루어진 체험마당이 한창 진행 중인데요.

일상생활에서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책을 테마로 한 대규모 독서문화와 평생 학습 축제로 공연, 토론, 전시와 체험, 거리 책방, 체험 부스로 총 5개 분야로 나누어져 축제가 진행 중입니다.

오늘은 작가들도 만나고 북 올림픽도 볼 수 있는 축제의 셋째 날입니다.

오후 2시부터 이곳 중앙공원에서는 소설가 특강과 외국인 저널리스트와의 만남이 마련되어 있고요.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 행사, 저렴한 가격으로 책을 구매할 수 있는 북마켓이 열려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오늘 전국이 30도 안팎을 보이면서 한낮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서울과 청주 30도, 대전 29도, 대구와 부산 28도, 광주는 31도까지 오르겠고요.

오후부터 비 예보가 나와 있는 영동은 강릉 25도에 머물면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대체로 구름만 많이 껴있는데요.

앞으로 내륙 곳곳에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요란스럽게 내리니까요, 피해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동해안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영동과 영남 지방에는 12호 태풍 남테운의 간접 영향으로 오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영남에 20~60mm로 많겠고, 경기 동부와 강원, 충청과 호남 동부에는 최대 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12호 태풍 남테운은 일본 규슈로 향하고 있는데요.

오늘 밤 일본 규슈에 상륙한 뒤 내일 오후에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예년과 같은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만 큰 일교차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책뿐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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