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의 배 위에 커다란 동물이 올라타 있습니다.
얼핏 보면 대형견 같기도 한데요.
알고 보니 거대 고양이라고 합니다.
내가 바로 거대 고양이 삼손!
웬만한 대형견 못지않은 사이즈를 자랑하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바로 '삼손'이라는 이름의 고양입니다.
주인 조나단이 삼손을 안아 든 모습인데요.
그 어마어마한 크기가 대충은 짐작되시나요?
삼손은 세상에서 가장 큰 묘종인 메인쿤이라는 종으로, 약 13kg의 몸무게와 121cm의 길이를 자랑하는데요.
하지만 메인쿤이라고 해서 다 이 정도의 크기는 아닙니다!
이 삼손은 커도 너무 크다고 하네요.
123cm의 길이로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로 기네스북에 올랐던 스튜이가 세상을 뜨게 되어, 지금은 아마 삼손이 세상에서 가장 크고 뚱뚱한 고양이가 아닐까 싶은데요.
조나단은 "삼손은 일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내 배 위에 올라온다"며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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