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카센터 앞에 세워둔 차에서 난 불이 주변 골목에 주차된 차로 옮겨붙어 순식간에 차량 7대가 탔습니다.
한밤중에 발생한 화재로 차량 주인들은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표면이 검게 그을린 승합차와 승용차 여러 대가 다닥다닥 붙어있습니다.
유리창은 모두 깨졌고 자동차 시트도 불에 타 뼈대만 남았습니다.
새벽 0시쯤 경기도 군포의 카센터 부근에 세워둔 차량에서 불이 난 겁니다.
[카센터 주인 : 주차장을 열어놓으니까요. 딱 가로막고 그런 건 아니기 때문에 세워놓으실 분들은 세워놓으시고….]
불은 수리를 받으러 카센터에 들어온 승합차에서 시작됐습니다.
차에서 샌 연료가 도화선이 됐습니다.
불이 시작된 이 승합차에서 기름이 바닥에 흐르면서 불은 순식간에 다른 차들로 옮겨붙었습니다.
피해를 본 차량은 모두 7대.
카센터 주변 골목에 차를 세워둔 주인들은 졸지에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한밤중에 갑자기 불이 난데다 차들이 워낙 가깝게 주차돼 피해가 컸습니다.
[소방 관계자 : 배터리가 연결돼 있으면 세워져 있는 차도 충분히 합선이 일어날 수 있어요. 차가 오래되고 노후 되면 자체적으로 선에 문제가 생겨서 그럴 수 있어요.]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양시창[ysc08@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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