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달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기차표 예매가 진행됩니다.
6시 인터넷 예매는 주요 노선이 이미 예약이 꽉 찼고 조금 전에는 전국 지정된 역 창구에서 현장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오태인 기자!
조금 전 현장 예매가 시작됐다는데 아직 사람들이 많나요?
[기자]
조금 전 9시부터 현장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현재 예매를 위한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표를 구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이곳 현장을 찾았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사람들이 더 몰리면서 대합실 앞은 예매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꽉 차있습니다.
전체 승차권 예매의 70%는 인터넷에서, 30%는 현장에서 판매됩니다.
인터넷 예약은 레츠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오전 6시부터 시작됐는데요.
이미 예약이 끝난 노선도 있습니다.
추석 연휴 초반 하행선은 이미 예약이 끝났고 연휴 후반 상행선도 70% 이상 예약이 끝났습니다.
현장 예매 역시 시작 후 30분이면 주요 노선은 예매가 마감된다고 하니 이제 곧 마감을 앞두고 있습니다.
내일은 호남선과 전라선, 장항선, 중앙선 예매가 시작됩니다.
기차표 예매 하시는 분들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표는 한 번에 최대 6장씩, 한 사람이 12장만 예매할 수 있습니다.
평소 이용하던 자동발매기와 스마트폰 앱으로는 예매가 안 되는 점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YTN 오태인[otaein@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817090141857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