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폭염으로 바닷물 온도가 높아진 가운데 충남 천수만 양식장에서 물고기 폐사가 잇따라 보고됐습니다.
태안군은 태안 지역 천수만 가두리 양식장 7곳에서 어류가 집단 폐사해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물고기 폐사가 진행 중인 양식장은 35ha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산시 역시 부석면 천수만 양식장 10곳에서 우럭 등 어류 10톤가량이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폭염으로 천수만 바닷물 온도가 최고 섭씨 30.1도까지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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