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시작...양방향 모두 하루 종일 정체 / YTN (Yes! Top News)

2017-11-15 4

[앵커]
광복절 연휴 둘째 날인 오늘도 휴가객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속도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염혜원 기자!

벌써 정체가 시작된 구간이 있다고요?

[기자]
강원도로 가는 차량들, 벌써 막힙니다.

서울 양양고속도로는 일찌감치 정체가 시작돼 덕소삼패 나들목에서 서종나들목까지 18Km가 막힙니다.

영동고속도로도 강릉 방향으로 덕평나들목에서 호법분기점까지 6.9km 구간이 가장 먼저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교통량을 438만 대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평소 일요일보다는 15% 많은 수준입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는 차량은 41만 대, 서울로 올라오는 차는 40만 대 정도 될 것으로 보여 오늘은 양방향 모두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행선 정체는 오전 7시 시작해서 10시에 가장 막히고, 저녁 7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 상행선은 오전 10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저녁 6시 무렵 절정을, 그리고 자정이 돼서야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YTN 염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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