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열리는 대규모 집회로 서울 도심 곳곳에 교통이 통제됩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민주노총 조합원 3천 명이 참가하는 '8·15 노동자대회'가 열리면서 서울 동숭동 혜화역 2번 출구 앞 4개 차로가 통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6·15 남측위원회가 주최하는 8·15 민족공동행사가 열려 혜화역 2번 출구 앞 3개 차로가 통제되고, 12시 반부터는 대학로에서 종로1가를 거쳐 광통교까지 3.5㎞ 모든 차로가 통제됩니다.
또 오후 5시 반부터는 보수 시민단체 3천 명이 참가하는 행진이 예고돼 청계광장부터 한빛 광장까지 1개 차로 0.7㎞가 통제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을 운행할 경우 미리 통제구간을 확인해 우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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