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8시 반쯤 충남 부여군 부여읍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교체 작업 도중에 노후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이로 인해 인근 150여 가구와 상가 등에 물 공급이 끊겨, 복구가 끝나기까지 7시간 동안 주민들이 물을 쓰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부여군은 도로 공사 중에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하다가 연결관이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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