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경찰서는 주택가 골목길에서 음란행위를 하고 달아난 혐의로 43살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일 오후 6시쯤 대전시 서구 도마동의 한 골목길에서 여성들에게 성기를 노출하고 음란행위를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23차례에 걸쳐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상곤[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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