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적인 찜통 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구가 밀집된 도시는 기온이 더욱 높은데요.
열화상 카메라로 본 서울은 어떤 모습일까요?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인구와 건물이 밀집된 도시는 다른 지역보다 기온이 훨씬 높습니다.
서울의 모습을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했는데요.
온도가 높아질수록 흰색에 가까운 붉은 색이 나타나는데,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 동상.
새빨갛게 달아오른 모습이죠.
남산의 서울 타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고층 건물은 유난히 붉은색이 두드러지는데요.
서울 도심의 모습을 열화상 카메라로 보니, 폭염이 어느 정도인지 확 와 닿죠.
말 그대로 도시가 이글이글 타오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나마 청계천이나 분수대가 있는 곳은 이렇게 파란색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앞으로도 쭉 폭염이 기승을 부린다고 하니, 장시간 외출은 자제하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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