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휴가철을 맞아 더위를 피해나들이 떠나는 차량으로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아침부터 막히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연결해 도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조주은 캐스터!
[기자]
여름 휴가 다녀오셨어요?
이번 주보다는 다음 주에 교통량이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오늘도 강릉 쪽으로 향하는 차들이 많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이용해서 강릉까지 가는 데 지금 출발하신다면 3시간 20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이고요.
강릉 쪽 정체는 30km 구간 넘게 이어집니다.
아예 점심식사 하시고 출발하시는 편이 조금 더 낫겠습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정체 특히 만종 분기점과 원주 사이 정체가 가장 길게 이어지고요.
오늘 서울-양양간 고속도로도 일찌감치 정체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외곽쪽은 20km 넘는 구간 정체를 보이고있습니다.
양양 쪽으로 남양주 요금소부터 서종까지 19km 구간 긴 정체 자리하고 이후로도 설악부터 가평휴게소까지 4km 구간 정체입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시구간 정체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쪽으로 이동하는 길 계속해서 시구간 서울방향 정체가 꾸준하게 살펴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부산쪽은 오산 부근 잠깐 속도회복이 됐는데 안성이나 천안휴게소 부근에서는 부산쪽 정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1차로 버스전용차로제 한남과 신탄진 사이로 시행이 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논산 쪽은 남풍세 지나서 차령터널 부근에서 6km 구간 밀립니다.
서해안고속도로입니다.
목포 방향 정체 많이 심하지 않고서 평택에서 서해대교까지 9km 구간 정체입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나들이길 졸음쉼터와 휴게소를 들르시면서 졸음운전하지 않도록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806111941633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