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승마경기장에 인근 군부대에서 쏜 총알이 날아드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각 6일 근대5종 경기가 열리고 있던 데오도로 경기장에서 총알이 미디어 텐트 지붕을 뚫고 기자회견이 열리는 곳에 떨어졌습니다.
이번 사고는 마장마술 경연대회 중간의 점심시간에 발생해 다친 사람도 없었고, 경기 진행에도 지장은 없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기자는 총알이 사진기자들이 있던 곳에서 불과 1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박혔고, 천장에는 선명한 구멍이 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신들은 승마경기장 인근에 군부대가 있으며, 사건 발생 뒤 브라질군이 즉각 현장에 도착해 총알을 수거해 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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