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상원 / 변호사·前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강미은 /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조광형 / 뉴데일리 연예부 기자, 백기종 /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앵커]
오늘도 오늘 하루를 말끔하게 여러분과 함께 생각해 보실 네 분의 전문가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부장판사 출신이시죠, 여상원 변호사, 숙명여자대학교 강미은 교수. 뉴데일리 연예부의 조광형 기자,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네 분 나와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일단 학생 조금 전에 화면에 나왔습니다마는 초등학생이 학원이죠. 수업을 받다가 화장실 다녀오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된 거죠.
[인터뷰]
학교는 오전에 다녀왔고요. 그날 오후 4시 50분경인데 6층입니다. 서울 노원구에 있는 그 학원인데요. 6학년인 만 12세 학생이 수업 중에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하는데. 그런데 강사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을 한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가방의 끈을 뗐다, 붙였다하는 끈을 들고 나가는 거예요. 별다른 생각이 없야당의원10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학원 강사가 원장한테 보고를 합니다. 그런데 원장이 2번을 찾아다니다가 처음에 못 찾았어요.
[앵커]
화장실로 갔다고 했죠.
[인터뷰]
그런데 같은 층에 마지막칸에 문이 잠겨 있었는데 그 안을 들여다 보니까 이 학생이 그 가지고 나간 가방끈으로 목을 맨 상태로 발견이 된 것입니다. 급하게 119로 신고를 해서 결국은 출동을 했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로 판정이 됐고요. 경찰이 현재 수사를 하고 있는데 부모들 주장,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미스터리한 사건이다, 변사사건이다 이렇게 보았고. 부모들은 역시 내일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또 일기라든가 이런 걸 보면 자살할 이유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학년, 만 12세 학생이 자살한다는 게 사실 쉽지가 않거든요.
[앵커]
그거는 상상하기가 굉장히 힘들죠. 그래서 타살 가능성은 없다는 거예요?
[인터뷰]
현재 경찰은 1차 타살가능성이 없지만 여러 가지 상황. 그러니까 CCTV, 그 학원 6층에는 없는데 1층에 CCTV가 장착이 돼 있는데 그 장착된 CCTV을 확인을 했는데 오후 3시 30분에 들어가는 것 이외에 특이성이 없고 또 화장실 문이 잠겨있었다시. 그러나 그 화장실을 쉽게 다른 사람이 외부에서 침입을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잠겨 있다고 하더라도. 그렇...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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