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서울의 황선홍 감독이 선수와 지도자로 인연이 깊은 친정팀 포항을 꺾었습니다.
서울은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오스마르와 데얀의 연속 골로 포항에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황 감독은 서울 지휘봉을 잡은 이후 K리그 두 번째 승리로 2위를 지켰지만, 선두 전북과의 승점 차는 14점으로 여전히 큽니다.
수원 삼성은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한 주장 염기훈의 맹활약 속에 제주를 5대 3으로 꺾었고, 성남은 김두현의 동점 골로 인천과 2대 2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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