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게 차려입은 상식맨.
패션 피플답게 텀블러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유행을 좇다 세균 덩어리를 마시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텀블러를 사용할 때 별도의 컵 없이 직접 입을 대는 경우가 대부분일 텐데요.
이럴 경우 입속 세균이 텀블러 안으로 들어가 세균이 빠르게 증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텀블러는 위생관리가 철저해야 하죠.
텀블러의 위생관리는 세척에서 시작됩니다.
먼저, 달걀껍데기를 부숴서 약간의 물과 함께 텀블러 안에 넣고 흔들어 주세요.
달걀껍데기 안쪽의 흰 막이 물때와 앙금을 용해해 깔끔해집니다.
세척이 까다로운 마개 부분은 미지근한 물에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풀어서 10분에서 20분 정도 담가준 후 부드러운 칫솔로 닦아주면 됩니다.
무엇보다 텀블러는 세척 후 완전히 말려야 세균에 오염되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텀블러를 잘못 사용하면 폭발할 수도 있다는데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뜨거운 음료가 담긴 텀블러를 흔들 경우 수증기가 다량 발생해 기압이 높아집니다.
이 상태로 뚜껑을 열면 축적된 압력의 힘으로 폭발이 되는 거죠.
가스가 발생하는 탄산음료나 주스 또한 마찬가집니다.
원 포인트 생활상식, 텀블러 세척법과 안전수칙!
▶ 달걀껍데기와 식초 물로 텀블러를 말끔하게 세척하고
▶ 텀블러에 뜨거운 음료나 탄산음료를 넣고 흔들면 폭발할 수 있다는 점!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483_2016080113583396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