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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지역 경제를 살려 내수 침체를 극복하자는 취지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웅래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 대통령 : 이번 여름 휴가는 가능한 한 국내에서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국무위원들께서도 여름 휴가 기간 국내 여행에 솔선수범해 주기를 바라고….]
휴가철을 앞두고 고위 공직자들에게 국내 여행을 권고했던 박 대통령이 울산을 찾았습니다.
평소 매지 않던 크로스백에 편한 옷차림을 하고 대표적 생태 관광지인 십리대숲을 거닐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안녕. 저기 누군지 알겠어? 잘 모르지? 하하하.]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겠다던 문무대왕비가 묻혀있다는 대왕암.
박 대통령은 기암절벽을 타고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안녕하세요) 그래, 아이고 이렇게 예의가 발라요. (악수 한 번 해봐) 하하하.]
박 대통령이 여름 휴가 중에 외부를 방문한 건 취임 첫해였던 지난 2013년 이후 처음입니다.
2014년에는 세월호 참사로, 그 다음 해에는 메르스 여파 등으로 청와대에서 휴가를 보냈습니다.
올해에도 사드 배치 논란과 우병우 민정수석을 둘러싼 의혹 제기 등으로 관저에 머물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지만,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민생 행보를 추진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YTN 김웅래[woongra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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