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오후 강원도 춘천에 있는 한 교회에서 불이 났습니다.
10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2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유정 기자!
[기자]
오늘 오후 5시 반 쯤,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의 한 교회에서 불이 났습니다.
사다리 차로 보이는데요.
소방당국은 사다리차와 인력 120여 명을 동원해두 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아까도 전해드렸다시피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의 한 교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명이 연기를 마셔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10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사 등 10여 명이 대피를 했는데 이 가운데 44살 안 모 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4층짜리 교회 건물 4층에 있던 방송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국은 잔화 정리를 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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