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전대 둘째날 트럼프 아들·딸 등장 / YTN (Yes! Top News)

2017-11-14 4

미국 클리블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공화당 전당대회 이틀째인 오늘은 트럼프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둘째 딸 티파니가 연사로 나섭니다.

두 사람은 현지 시각 오늘 오후, 폴 라이언 하원의장, 경선 경쟁자였던 벤 카슨 등과 함께 각각 무대에 나와 지지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트럼프와 첫 번째 부인 이반나 사이에서 태어난 트럼프 주니어는 현재 트럼프그룹 부회장을 맡고 있고, 딸 티파니는 두 번째 부인 말라 메이플스 소생으로 현재 패션모델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 연설에서 아버지의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가족 중 마지막 연사이자 트럼프의 비밀 병기로 통하는 장녀 이방카는 마지막 날인 21일 연사로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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