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수 / 프랑스 영사협력원
[앵커]
프랑스 영사협력원에서 사건사고 담당을 하고 계신 박문수 씨를 전화로 연결을 해서 좀더 자세한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전화 연결이 되어 있나요?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지금 한국 시간으로는 8시즈음에 저희가 전화연결을 드렸었는데 현재 파악하고 있는 피해상황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인터뷰]
현재 니스시장 발표로 총기난사는 없었습니다. 자동차에는 1명이 타고 있었으며 프랑스 경찰에 의해 사살됐으며. 자동차에는 총기와 폭발물이 있었습니다.
[앵커]
지금 사망자가 몇 명으로 집계가 되어 있나요?
[인터뷰]
최소 77명 사망으로 되어 있습니다.
[앵커]
최소 77명이요? 계속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네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앵커]
현재 외교부에서 파악하고 있는 교민 피해 상황이 혹시 있습니까?
[인터뷰]
지금 현재 대사관하고 연결하고 있는 상황인데 아마도 현재는 한국 교민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대규모의 축제가 열린 행사장에 트럭이 돌진한 건데 이곳 현장에 우리 관광객들, 교민들이 있었을 것 같은데 그것은 아직 파악이 안 되어 있죠?
[인터뷰]
교민은 여러 명 있었습니다.
[앵커]
현장에요?
[인터뷰]
네.
[앵커]
혹시 사고를 당한 분도 계신가요?
[인터뷰]
현지 교민과 유럽 여행 관광객들이 있었으나 아직까지는 사고 피해가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앵커]
아직까지는 파악이 안 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는 아직 니스, 유명한 관광지여서 우리 한국인 관광객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이 되는데 사망자, 76명이 넘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집계하고 있는, 프랑스 당국에서 집계하고 있는 사망자 수가 76명, 최소 76명 이상으로 지금 집계가 되고 있는데 이 사망자에 우리 한국인이 포함되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들어오는 대로 계속해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프랑스 영사 협력원의 사건사고 담당자 박문수 씨와 연결해서 좀더 자세한 내용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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