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라 비로 인한 불편도 있지만, 서로를 배려하지 않는 우산 사용법 때문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장마철에 지켜야 할 우산 에티켓, 어떤 것이 있을까요?
남을 배려하고 나를 지키는 우산 사용법을 함께 익혀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우산 끝의 캡을 확인해야 합니다.
가려지지 않은 우산 끝이 다른 사람의 얼굴에 상처를 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우산의 깨진 부분은 그대로 사용하지 마시고요, 수리하거나 새 것으로 교환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실내에서 젖은 우산을 가지고 있을 때는 꼭 비닐에 넣어서 보관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 많다고 해요. 지하철이나 버스를 탔는데, 앞에 선 사람의 우산 끝에서 빗물이 뚝뚝 떨어질 때 정말 불쾌하죠.
세 번째, 좁은 길에서 사람과 마주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입니다.
어떻게 피해줘야 할지 고민이 되잖아요?
그럴 때는 키가 큰 사람이 우산을 위로 들어서 통과하면 됩니다.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이렇게 배려하면 되겠죠?
그런데 만약 키가 비슷하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바로 우산이 더 큰 사람이 우산을 위로 들어 올려 주면 됩니다.
마지막, 실내로 들어가면서 우산을 털 때입니다.
우산을 휘두르며 털지 말아야 하는데요.
급하게 우산을 정리하고 들어가느라 주변에 사람이 있는지 살피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산의 물기를 잘 터는 것이 중요해도,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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