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검색 포털 업체 '바이두'에 한국 관광에 대한 정보가 풍성해집니다.
한국관광공사는 바이두와 업무 협약을 맺고, 중국에서 한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중국인이 한국 여행을 할 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보유한 중국어 관광정보 4만7천 건이 바이두의 검색, 지도서비스와 연계돼, 한국 관광명소와 음식점 등에 대한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중 70%가 개별 여행객인 상황에서 외국인의 정보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어 관광 정보를 계속 확충해 개방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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