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국내선 점유율로는 대형 항공사를 넘어선 저비용 항공사.
알고 예약하면 더 싸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항공권 싸게 구하는 팁, 정리해봤습니다.
첫번째 팁은 저비용 항공사의 할인 이벤트를 노리는 겁니다.
국내선 편도는 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국제선도 일본이나 중국 편도는 2~3만 원에 구할 수 있을 정도로 쌉니다.
이벤트는 대부분이 이달 중순까지 진행됩니다.
지금 보시는 달력이 저비용항공사별 이벤트 기간인데요.
이 기간에는 주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1월 항공권을 싸게 팝니다. 올해 하반기 여행을 계획한다면 이때를 공략하면 됩니다.
하지만, 여름 휴가 항공권을 원하신다면 이미 늦었습니다.
상반기 항공권 이벤트는 거의 연초에 끝났기 때문입니다.
이벤트를 활용하지 못했다면 두번째 팁은 최저가 검색 사이트를 활용하는 겁니다.
가장 많이 활용되는 사이트는 '스카이스캐너'와 '카약'입니다.
'스카이스캐너'가 여행사와 항공사의 최저가를 가장 많이 검색해주는 게 장점이라면, '카약'은 경유하는 노선이 싸다는 게 강점입니다.
출발이 임박한 항공권을 떨이 식으로 판매하는 '땡처리 닷컴'이나 검색과 함께 별도의 할인 이벤트도 실시하는 '와이페이모어', 휴대전화 앱으로 특화된 '트래블하우' 등을 활용하는 것도 싼 항공권을 구하는 방법입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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