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 FBI 국장은 힐러리 전 국무장관이 이메일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코미 국장은 현지 시각으로 7일 하원 정부개혁감독위원회가 주최한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힐러리 전 장관이 소환조사를 받았을 때 FBI에 거짓말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코미 국장은 이틀 전 '이메일 스캔들'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힐러리 전 장관에 대해 불기소를 권고했습니다.
코미 국장은 그러나 힐러리 전 장관이 비밀정보를 다루는 과정에서 잠재적 법령 위반의 증거가 있었고, 이메일 처리가 극히 부주의했다는 점도 함께 밝혀 논란이 일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708015325649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