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준비생 절반이 공무원이나 임용고시 등 전문직 시험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청년층 취업준비자 현황과 특성' 보고서를 통해 25살에서 29살 사이의 취업 준비생 가운데 시험 준비를 하고 있거나 한 경험이 있는 경우가 53%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준비하는 시험 종류로는 9급 공무원 시험이 45%로 가장 많았고 교원 임용시험과 회계사 등 전문자격시험, 7급 공무원 시험이 뒤를 이었습니다.
고용정보원 측은 보다 안정적이고 근로조건이 나은 일자리를 위해 대학 재학 시절이나 졸업 뒤에 시험 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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