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오 / 연예전문 기자
[앵커]
한 주간의 연예가 소식을 들어보고 뒷이야기를 들어보는 연예가 파일 시간입니다. 한류스타 박유천 씨의 성폭행 의혹이 송중기, 박보검 씨의 루머로까지 확산되면서 큰 파문을 낳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대오 연예전문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성추문 때문에 비난을 받고 있는 박유천 씨. 경찰서에 출석을 하지 않았습니까. 첫 고소장이 접수된 지 20일 만에 처음으로 경찰에 출석을 했는데요. 자신이 지금 받고 있는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내놨습니까?
[인터뷰]
일단은 묵묵부답으로 일관을 했습니다. 그래서 6월 30일 오후 3시. 그러니까 굉장히 늦은 시간이었는데 본인이 지금 현재 공익근무요원이기 때문에 근무시간 이후를 선택해서 출두를 한 것이죠. 그래서 9시간 정도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는데 들어갈 때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 성실하게 경찰의 조사를 받겠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마는 모든 조사를 마치고 나와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리고 첫 번째 고소 여성이 속옷을 증거로 제출을 했다고 하는데. 박유천 씨의 구강세포를 채취를 해서 DNA를 대조하고 있다는데 하지만 이게 일치된다고 하더라도 강제성 여부를 어떻게 확인하는 게 관건이 아니겠습니까?
[인터뷰]
그렇습니다. 최소한 이것이 확인된다 하더라도 성관계가 있었다는 것 정도, 방증이 될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DNA가 검출이 된다고 해서 그걸 강제성이 있었다라고 확신할 수 있는 그런 확실한 증거는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그리고 첫 번째 고소를 했던 여성이 새로운 진술을 해서 또 주목을 받고 있죠. 어떤 발언이었습니까?
[인터뷰]
자세한 상황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었습니다마는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때 당시에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박유천이 돈이 얼마나 필요하냐. 자세한 이야기를 화장실에서 나누자, 이렇게 유혹을 했고 이 해당 여성이 화장실에서 신체 접촉에 대해서 싫다, 하지 말아달라, 이렇게 자신의 의사를 구체적으로 표현했지만 박유천이 괜찮아, 우리는 사귈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본다면 피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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