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오늘부터 장마철 강한 호우가 시작됩니다.
비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는데요, 차량 점검도 빼놓을 수 없겠죠?
오늘은 장마철 차량 관리 방법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앵커]
오늘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서 다음 주 중반까지 전국에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시설물 대비를 철저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비 올 때 차량 여러 가지 점검을 해야 될 게 많죠.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기자]
일단 이번 장마는 마른 장마라고 불렸던 작년과 달리 많이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차량 점검 아직 안 하셨다면, 서두르셔야겠습니다.
일단 첫 번째로 와이퍼입니다.
와이퍼의 수명은 6개월에서 12개월인데요.
와이퍼를 사용할 때 삐걱거리는 소음이 발생하거나 유리에 얼룩이 생기면 교체해야 합니다.
다음은 타이어입니다.
빗길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필수로 확인해야 하는데요.
일단 공기압을 평소보다 10% 이상 올려주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타이어 마모도를 체크하는 건데요.
[앵커]
그렇죠, 타이어가 내가 교체할 때가 됐는지 아니면 조금 더 써도 되는지 이게 궁금하거든요.
[기자]
그걸 확인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백원짜리 동전을 활용하는건데요, 타이어 홈에 넣어 봤을 때 이순신 장군의 갓이 보이지 않으면 상태가 양호한 것이고, 하지만 넣어봤을 때 관모에 끝에 걸린다.
이게 바로 마모 한계선이 되겠는데요.
타이어를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앵커]
이순신 장군님의 관모가 다 들어가야 되는데 안 보여야 되는데 관모가 보이면 이 정도는 괜찮은 건데 이게 안 보여서 이 정도가 되면 이제 교체를 해야 될 때가 되는군요.
[기자]
맞습니다.
[앵커]
꼭 확인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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